은행 예금 금리가 3%대로 내려간 2026년, 은퇴를 앞둔 50대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처를 찾기 어려워졌습니다.
변동성 높은 코인 투자는 부담스럽지만 은행보다 높은 수익을 원한다면,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스테이킹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1. 스테이블코인이란
스테이블코인은 달러나 유로 같은 법정화폐에 가치가 고정된 가상자산입니다. 비트코인처럼 가격이 하루에 10% 이상 오르내리는 것이 아니라, 1달러=1코인 가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으로는 USDT(테더)와 USDC(유에스디코인)가 있으며, 2026년 기준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USDT: 시장 점유율 1위, 가장 널리 사용되는 스테이블코인
✅ USDC: 미국 규제 준수, 회계 투명성 강조
✅ DAI: 탈중앙화 방식, 온체인 투명성 확보




2. 스테이킹 수익률 비교
2026년 현재 거래소와 DeFi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스테이블코인 스테이킹 이자율은 예금보다 훨씬 높습니다.
| 플랫폼 | 스테이블코인 | 연 이자율(APY) |
|---|---|---|
| 바이낸스 | USDT | 2.48~8.46% |
| 코인베이스 | USDC | 4.1% |
| 크라켄 | USDT | 5.5% |
| 넥소 | USDC/USDT | 최대 16% |
국내 은행 정기예금이 연 3%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1.5배에서 5배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국내 거래소 스테이킹
한국어 지원과 원화 입출금이 가능한 국내 거래소에서도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업비트는 이더리움, 코스모스, 솔라나 등 5개 종목의 스테이킹을 지원하며, 콜드월렛 보관으로 해킹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보상 수수료는 10%이며, 매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보상이 집계됩니다.
빗썸은 2026년 1월 기준 국내 최다인 16종목의 스테이킹을 지원합니다. 자유형 스테이킹은 거래와 입출금이 자유로우며, 고정형은 더 높은 이자율을 제공합니다. 수수료는 평균 6.6%로 타 거래소보다 낮습니다.
✅ 자유형: 언제든 거래 가능, 낮은 이자율
✅ 고정형: 예치 기간 고정, 높은 이자율




4. 해외 거래소 활용법
더 높은 수익률을 원한다면 바이낸스, OKX 같은 해외 거래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의 경우 단순 예치 시 2.48%, 스마트 아비트라지 활용 시 최대 8.46%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 거래소 이용 시에는 영어 인터페이스와 외화 송금 절차에 익숙해져야 하며, 2026년부터는 CARF(암호화자산 자동정보교환) 제도로 거래 내역이 국세청에 자동 공유됩니다.
✅ 바이낸스: 세계 최대 거래소, 다양한 상품 제공
✅ OKX: 구조화 상품, 고이율 옵션 다수
✅ 크라켄: 주단위 이자 지급, 락업 기간 없음
5. DeFi 플랫폼 활용
DeFi(탈중앙화금융) 플랫폼은 중개자 없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작동하며, 거래소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Aave, Compound 같은 검증된 플랫폼에서는 연 5~15% 수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DeFi는 스마트 컨트랙트 해킹 위험이 존재하므로, 소액부터 시작하거나 감사를 통과한 플랫폼만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DeFi 플랫폼 | 특징 | APY |
|---|---|---|
| Aave | 업계 선두, 다수 감사 완료 | 1.87~2.05% |
| Compound | 투명한 프로토콜, 안정적 운영 | 2~3% |
| Ethena Labs | 파생상품 펀딩, 담보 스테이킹 | 10% 이상 |
6. 안전한 보관 방법
스테이킹에 참여하지 않는 자산은 콜드월렛에 별도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거래소 해킹 사고에 대비해 자산을 분산하고, 특히 1000만원 이상 보유 시에는 하드웨어 지갑 사용을 권장합니다.
레저나 트레저 같은 하드웨어 지갑은 인터넷과 분리되어 있어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며, 시드 문구만 안전하게 보관하면 됩니다.
7. 리스크 관리 전략
50대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원금 보호입니다. 은퇴 자금 전체를 스테이킹에 투자하기보다는, 전체 자산의 10~20%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플랫폼 해킹 리스크에 대비해 검증된 거래소만 이용하고, 자산을 여러 곳에 분산 배치합니다. 한곳에 집중하면 해당 플랫폼에 문제 발생 시 전액 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 검증된 플랫폼만 이용
✅ 자산 분산 배치
✅ 전체 자산의 10~20% 이내 투자
✅ 정기적인 수익 실현
급격한 시장 변동 시 대응 방법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공포 탐욕 지수를 확인하면 시장 심리를 파악할 수 있으며, 극도의 공포 구간에서는 일시적으로 예치를 중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8. 세금 신고 준비
가상자산 소득세는 2027년 1월 1일부터 과세됩니다. 2026년까지는 거래 차익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지만, 2027년부터는 연간 250만원을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 22%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스테이킹 보상도 과세 대상에 포함되므로, 거래 내역을 정리하고 취득가액을 기록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6년 12월 31일 당시 보유 자산의 시가가 취득가액 기준이 됩니다.
✅ 2027년 1월 1일부터 과세 시작
✅ 연간 250만원 공제
✅ 22% 세율(소득세 20% + 지방세 2%)
✅ 다음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9. 자동화 수익 관리
업비트 같은 거래소는 예약 매도 기능을 제공해, 목표 수익률 도달 시 자동으로 매도할 수 있습니다. 잠자는 동안에도 수익을 지킬 수 있어 직장인이나 바쁜 투자자에게 유용합니다.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스테이킹 보상은 자동으로 재투자되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0. 하락장 대비 전략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할 때는 스테이블코인도 일시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인버스 ETF를 활용해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전략이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자체는 달러 가치를 유지하므로 비트코인처럼 급락하지 않지만, 거래소나 플랫폼의 유동성 문제로 일시적인 페깅 이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검증된 대형 거래소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스테이블코인 스테이킹은 은행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면서도 비트코인 같은 변동성 자산보다 안전합니다. 하지만 플랫폼 리스크와 규제 변화에 대비해 항상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