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삼성전자인데 어떤 주식이 배당을 더 많이 줄까요?
보통주와 우선주, 단 1원 차이가 실제 수익률에서는 꽤 다른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1. 보통주 vs 우선주 차이
삼성전자는 크게 두 종류의 주식이 있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이며, 삼성전자우(005935)는 의결권 대신 배당 우선권을 가진 우선주입니다.
많은 분들이 두 주식을 동일하게 생각하지만, 배당 수익률과 주가 수준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 보통주: 주주총회 의결권 보유, 주가 상대적으로 높음
- 우선주: 의결권 없음, 주가 10~20% 낮음, 배당금 1원 우대
배당을 목적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우선주가 상대적으로 낮은 진입 단가 덕분에 배당수익률에서 유리한 구조를 가집니다.




2. 2026년 배당 일정
삼성전자는 분기별 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6년 기준, 예상 배당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분기 | 배당 기준일 | 배당락일(예상) | 지급일(예상) |
|---|---|---|---|
| 1분기 | 3월 31일 | 3월 30일 | 5월 20일 |
| 2분기 | 6월 30일 | 6월 29일 | 8월 20일 |
| 3분기 | 9월 30일 | 9월 29일 | 11월 20일 |
| 4분기 | 12월 31일 | 12월 30일 | 2027년 4월 |
기준일 당일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 권리가 확보됩니다.
✅ 정확한 지급일은 매 분기 삼성전자 공시를 통해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배당금 수령 조건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단 하나의 조건이 있습니다.
배당 기준일 당일 장 마감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국내 주식은 결제에 T+2 영업일이 소요되므로, 실제 매수는 배당 기준일 최소 2영업일 전에 완료해야 합니다.
- 배당락일 전날까지 매수해야 권리 확보 가능
- 배당락일 당일 매수는 해당 분기 배당 수령 불가
- 배당 기준일 이후에는 언제 매도해도 배당금 지급됨
보다 자세한 배당락 전후 주가 흐름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수익률 직접 비교
배당금 자체는 보통주와 우선주가 거의 동일하지만, 수익률은 다릅니다.
| 항목 | 삼성전자(보통주) | 삼성전자우(우선주) |
|---|---|---|
| 분기 배당금 | 약 361원 | 약 362원 |
| 연간 배당금(합산) | 약 1,446원 | 약 1,447원 |
| 배당수익률(최근 기준) | 1.8 ~ 2.4% | 2.0 ~ 3.0% |
| 의결권 | 있음 | 없음 |
우선주의 수익률이 높게 나오는 이유는 주가가 보통주보다 10~20% 낮기 때문입니다.
같은 배당금을 더 낮은 가격에 받으니 수익률 계산에서 우선주가 자연스럽게 앞서는 구조입니다.




5. 우선주 투자 장점
삼성전자우를 선택하는 투자자들의 이유는 명확합니다.
✅ 첫째, 동일한 배당금을 더 적은 투자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주보다 낮은 주가 덕분에 같은 예산으로 더 많은 주수를 확보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수령하는 배당 총액이 커집니다.
✅ 둘째, 배당 우선권이 제도적으로 보장됩니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먼저, 그리고 조금 더 높은 금액의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정관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 셋째, 의결권이 필요 없는 장기 배당 투자자에게 가성비 높은 선택입니다.
- 배당 목적 투자라면 우선주가 효율적
- 낮은 주가 = 더 많은 주수 보유 가능
- 수익률 계산 시 우선주가 일관되게 높음
분기별 수익을 직접 계산해보고 싶다면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6. 배당락일 꼭 확인
배당을 노리고 투자했다가 배당락일을 놓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배당락일은 배당 기준일 하루 전 영업일이며, 이 날까지 주식을 매수 완료해야 배당 권리가 생깁니다.
배당락일 이후에는 주가가 배당금 수준만큼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배당락 후 주가 회복 기간은 종목마다 다름
- 단기 배당 목적이라면 락 전 매도도 방법
- 장기 보유 시 락 이후 주가는 시간이 지나며 회복
배당락 이후 주가 흐름이 궁금하다면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 세금 절세 방법
배당금을 받으면 기본적으로 15.4% 세금이 원천징수됩니다.
금융소득이 연간 2,000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되어 세 부담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ISA 계좌 활용입니다.
✅ ISA 계좌 내 배당금은 비과세 혜택 적용
✅ 일반형 기준 200만 원까지 비과세, 서민형 최대 400만 원
✅ 초과분도 분리과세 9.9%로 일반 세율보다 낮음
- ISA 계좌 내 삼성전자 배당은 세금 대폭 절감 가능
- 연 2,000만 원 이하 투자자도 미리 계좌 개설이 유리
- 연금저축, IRP와 함께 병행 시 절세 효과 극대화
ISA 계좌를 활용한 배당세금 절약법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8. 미수령 배당금 찾는 법
증권 계좌를 오래 방치했거나 계좌 정보가 바뀐 경우, 배당금이 지급됐는데 찾아가지 못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수령 배당금은 한국예탁결제원에서 한 번에 조회하고 수령할 수 있습니다.
조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Seibro) 접속
- 본인 인증 후 미수령 배당 내역 조회
- 계좌 정보 확인 후 즉시 수령 신청 가능
✅ 오래된 계좌가 있다면 반드시 한 번은 조회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미수령 배당금 찾는 방법이 더 궁금하다면 아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9. 증권사 앱 알림 설정
배당금 지급일을 매번 기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증권사 앱에서 삼성전자우를 보유 중이라면, 배당 알림 기능을 미리 설정해두는 것이 편리합니다.
✅ 대부분의 증권사 앱(MTS)은 배당 지급 예정일 알림을 제공합니다.
설정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앱 설정 또는 알림 메뉴 진입
- 보유 종목 이벤트 알림 활성화
- 배당 기준일, 지급일 관련 푸시 알림 설정
증권사별 알림 설정 방법은 앱 내 고객센터에서 확인하거나 아래에서 더 자세한 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10. 보통주 vs 우선주 선택 기준
결국 보통주와 우선주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투자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주총회 참석이나 의결권 행사에 관심이 있다면 보통주가 적합합니다.
반면 배당 수익률을 극대화하거나, 동일 예산으로 더 많은 주수를 보유하고 싶다면 우선주가 구조적으로 유리합니다.
- 배당 수익 극대화 목적 → 우선주 선택
- 장기 가치 투자 + 의결권 필요 → 보통주 선택
- 두 종목 모두 보유 가능 → 분산 보유도 방법
✅ 어떤 선택을 하든 배당 기준일과 락일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삼성전자우는 배당 투자자들이 오래 주목해온 종목입니다.
주가 하락기에도 배당 수익률이 높아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장기 보유 전략으로 접근하는 분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배당 일정과 수익률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절세 혜택까지 챙기는 것이 실질 수익을 높이는 방법입니다.